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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각, 인사이트

한걸음더 성장을 위한 자존감 찾기 <올해 나를 칭찬 한다면>

by cchhbb 2024.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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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 시간 전

새벽에 전체적으로 어수선했던 상황에 잠을 설쳤다. 나 같은 경우 정치에 대한 지식과 관심도 부족할뿐더러, 딱히 어디 쪽 성향도 아니기에 뭐라 남길말은 없지만 한 가지 생각은 들었다.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딱히 특별한 꿈과 기술도 없기에,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나의 내면은 더욱 혼란스러울 뿐이었다.

그렇게 자존감이 떨어지면서, 괜스레 우울한 마음에 준비했던 IT 포스팅 대신 오늘은 자존감 상승을 위힌 연말결산 캘린더의 주제 ‘올해 나를 칭찬한다면 ‘ 을 적어보기로 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특별 선물, <연말결산 캘린더>와 함께하는 새로운 취미!나만의 챌린지 시작

◆ 오블완 챌린지 종료와 함께 시작된 위기2일 전 챌린지를 마무리하며, 야심 차게 꾸준한 포스팅 포부를 내세웠다. 하지만 다들 알다시피 사람의 의지란 게 그렇게 쉽게 되는 게 아니다. 바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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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를 칭찬한다면

자존감 상승엔 스스로 칭찬하고, 행복한 미래를 그리는 것만큼 좋은 것도 없는 것 같다. 사실 칭찬할 내용은 앞서 포스팅한 올해 기뻤던 순간, 힘들었던 순간과 결이 조금 비슷하긴 하다.

12월, 첫날의 시작이자 올해의 마지막 달을 맞이하며-올해 가장 기뻤던 순간, 힘들었던 순간

● 시작과 마무리는 언제나 새롭다무엇을 시작하거나 어떤 것을 마무리한다는 것은 언제나 새로움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12월의 첫날(사실 둘째 날이지만)은 항상 나에게 많은 생각을 남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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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 할 결과를 내고, 돈이나 명예를 얻어 당당하게 나를 칭찬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한걸음 더 성장하는 발판을 만든 점에서 살짝 칭찬을 받아도 되지 않을까 한다.

올해의 나를 한마디로 칭찬한다면,

드디어 정신 차리고 출발선에 섰다


이렇게 말하고 싶다. 그동안 여러 경험과 사회생활을 했지만, 항상 끌려가는 인생만을 살았다. 하지만 올해 처음으로 나 자신을 야생으로 던져 놓고 치열하게 생존에 대한 고민을 하게 만들었다.

객기가 아니냐 걱정 어린 시선들도 많았지만, 1mm 라도 스스로 전진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런 과정에서 미뤄뒀던 도전과 나만의 방향, 길을 희미하게 찾을 수 있었다.

드디어 늦게나마 정신 차리고 본격적인 레이스를 위한 출발선에 서게 된 것이다. 우유부단했던 나에겐 실로 엄청난 성과다.

이제부터는

이제 출발선에서 나만의 레이스를 시작하는 단계라 1등이니 2등이니 하는 순위는 중요치 않다. 중요한 건 나만의 결승선을 향해 완주하는 것이다.

티스토리도 그런 과정 중에 한 방향이기도 하고 말이다. 원래 집생각도 많고 말도 많은 스타일이라 종종 이렇게 궁금하지 않은 과정도 포스팅하며 성장을 공유할 테니 기대해 주시길!

다음에 더 알찬 포스팅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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