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과 마무리는 항상 아쉽다
준비해 둔 IT, 인터넷 관련 포스팅을 써야 하는데, 티스토리 연말결산 캘린더를 볼 때마다 본능적인 문과 감성이 주절주절 글 주제만 보면 정신을 못 차린다.
그래서 오늘은 내친김에 연말결산 ‘1년 뒤 기대하는 내 모습은?‘ 을 주제로 가볍게 포스팅을 해보려 한다.
12월도 어느새 2주 차에 접어들었다. 며칠만 있으면 크리스마스, 25년 새해를 맞이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앞서 포스팅한 ’ 올해 내 선택중 1가지만 바꿀 수 있다면 ‘ 의 연장선 같은 주제라고 볼 수 있는데, 올해의 아쉬움이 내년의 기대로 자연스럽게 변하는 것 같다.
1년 뒤 기대하는 내 모습
여태까지 수많은 각오와는 다르게 이번 1년 뒤엔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을 거라 기대한다. 우선 드디어 탈 직장화가 적응되며 스스로 방향을 잡아 걸어 나가고 있기에 더욱 희망적이다.
먹고살기 위해 여러 도전을 하면서 1년을 넘어 그 이상의 모습을 그려봤는데, 기대가 상당했다. 비현실적 일순 있지만, 내가 꿈꾸는 첫 단계를 밟아나가는 것이다. 디테일하게 설명할 순 없지만, 아무튼 그렇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짧은 마무리
사실 이야기 하고 싶은 부분은 많은데, 아직까진 나만이 간직하고 싶은 비밀처럼 조금 아껴두고 싶은 것이 1년 뒤 내 모습이다. 생각보다 소소하거나 덜할 수 있지만 변화는 분명하기에 이렇게 포스팅으로 남겨본다.
내일은 꼭 정신 차리고 주제에 맞는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말이다.
혹시나 길을 찾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이렇게 글을 남기며 마무리해 본다.
'일상, 생각, 인사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말결산 포스팅] 올해 새로 해본 시도가 있다면? - 올해는 새로운 시도로 시작해 또 다른 시작으로 마무리 된다. (1) | 2024.12.11 |
---|---|
[연말결산 포스팅] 올해 가장 몰두했던 일은? - 뒤늦게 몰두를 시작했지만, 늦은 만큼 성공적인 결과가 돌아오길 바라며 (4) | 2024.12.10 |
[연말결산 포스팅] 올해 내 선택 중 1가지만 바꿀 수 있다면 - 아슬아슬 이어가는 오블완 (2) | 2024.12.09 |
한걸음더 성장을 위한 자존감 찾기 <올해 나를 칭찬 한다면> (4) | 2024.12.04 |
12월, 첫날의 시작이자 올해의 마지막 달을 맞이하며-올해 가장 기뻤던 순간, 힘들었던 순간 (3) | 2024.12.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