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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관리가 가능한 토마토의 효능, 효과

by cchhbb 2022.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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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의 효능, 효과
Photo by Josephine Baran on Unsplash

토마토(Tomato)

5월부터 9월까지 여름이 제철인 토마토, 요즘은 하우스 재배가 가능해서 계절 상관없이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채소이다. 줄기에서 자라는 가지류이며 지주나 줄에 엮어서 키운다. 빨갛게 익은 것을 섭취하며 덜 익은 초록색의 경우는 소량의 독성이 있으니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새콤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MSG 성분이 제법 많이 포함되어있어 감칠맛이 풍부하다. 특히 조리해서 익혔을 경우 잘 느낄 수 있다. 다양한 요리와 소스에 활용되는 만큼 여러 식품들과 조화가 좋은 식품이다. 품종을 개량해 한입에 섭취 가능한 방울토마토나 다양한 색상의 종으로도 요즘은 많이 찾을 수 있다.

 

상당히 오래된 역사를 가진 채소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남미에서 유럽으로 전파된 것으로 확인된다. 한국 국내의 토마토의 경우는 외국 토마토 품종보다 상대적으로 수분이 많고 무른 편이라 요리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살짝 부족한 부분이 있다. 그래서 주로 열매 생으로 먹거나 음료, 소스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토마토의 경우 보관도 중요한데, 온도만 잘 맞춰준다면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하지만 비타민 손실을 고려해 완숙된 토마토의 경우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낮은 저온에 보관해도 표면이 물러지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그리고 건강에 좋은 토마토지만, 과다 섭취 시에는 구토나 설사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이는 토마토 자체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에 체질이 맞지 않는 사람의 경우는 주의해서 섭취해야 한다. 보통 일반 크기의 토마토의 경우는 하루에 1~2개 정도가 적당하다고 알려져 있다.

토마토의 효과, 효능

토마토의 효과와 효능은 아래와 같다.

1. 빨갛고 탱탱한 모양처럼 피부에 특효

토마토의 유명한 성분은 라이코펜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라이코펜은 항산화 성분으로도 유명한데, 피부 노화를 늦춰주며, 다량의 비타민C와 함께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피부 재생 및 건강에 유익한 작용을 한다. 그리고 항산화 활동이 촉진되면, 몸의 세포들의 노화를 지연시켜주기에 피부뿐만 아니라 몸 전체의 젊음을 유지하는데 특효이다.

2. 눈 건강을 지켜주는 토마토

토마토는 비타민C뿐만 아니라 비타민A로 변환되는 베타카로틴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는데, 이러한 비타민은 현대인들이 많이 겪고 있는 눈의 질환들에 효과가 좋다. 특히 안구건조증이나 시력저하, 야맹증 등의 예방에 좋은 역할을 한다. 

3. 뼈를 튼튼하고 건강하게

뼈의 건강에는 칼슘이 필수이다. 토마토 자체가 칼슘을 많이 포함하고 있지는 않지만, 토마토의 비타민중 하나인 비타민D가 칼슘 흡수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꾸준히 적정량의 토마토를 섭취할 경우 칼슘 흡수가 활발히 일어나, 골다공증 예방, 뼈 성장을 촉진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4. 활발한 장운동 효과로 다이어트에 필수

토마토가 가지고 있는 펙틴이라는 성분은 기본적으로 변을 묽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장운동을 도와주면서 숙변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더불어 낮은 칼로리에 비해 영양소가 많이 있는 식품이며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5. 심혈관 질환 관리

앞서 언급된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피부의 항산화 작용뿐만 아니라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준다. 특히 LDH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탁월하다. 일부 연구 결과에서는 토마토를 꾸준히 섭취한 대상에서 심장마비, 심근경색 등 심혈관 관련 질환의 발병률이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라이코펜뿐만 아니라 셀레늄과 각종 비타민, 베타카로틴 등의 함량은 토마토를 잘 섭취하면 의사가 필요 없다고 전해질 정도로 항암효과가 뛰어나며 심지어 남성의 전립선암의 예방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6. 고혈압 관리 필수 식품

다양한 성분으로 토마토는 항산화뿐만 아니라 인삼 등에 포함된 사포닌이란 성분도 제법 포함되어있는데, 사포닌은 천연 스테로이드제라고 불릴 만큼 몸의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성분이다. 사포닌은 혈관이 굳는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는 효과가 탁월해 혈관이 좁아져서 생기는 고혈압의 문제를 예방해준다.  그리고 비타민과 루틴 등의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줘서 고혈압 및 혈관 관리에 토마토는 최고의 필수 식품이다.

7. 과음으로 인한 숙취해소

토마토를 숙취가 심한 날에 섭취하게 되면 앞서 언급된 효과와 효능처럼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 줘서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통으로 먹는 것보다 주스 등으로 만들어 흡수를 빠르게 해서 섭취한다면 효과가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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