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피로 회복제 포도의 효능과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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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Grape)

과일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과일 중의 하나인 포도의 원산지는 중동 지방으로 알려져 있다. 약 8천여 년 전부터 재배의 흔적이 확인되며, 각종 신화에서도 언급될 만큼 친숙한 과일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고려시대경 포도의 기록이 확인된다. 현재는 주로 경상북도 부근에서 생산되며 다양한 품종이 존재하며 지금도 개량되고 있다.

 

여름 8월부터 10월 사이에 열매를 맺고 이른 가을쯤 인 9월에 보통 향과 과즙, 당도가 가장 좋다고 한다. 나무에서 자라나는 과일인데 나무 한그루에 수십 송이가 열리며 그 이상이 열리는 경우도 제법 있다. 그래서 생산량이 많은 과일로도 알려져 있다. 다만 포도의 특성상 과일 자체가 무르고 당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보니 쉽게 익고 상하게 된다. 보관기간이 길지 않다 보니 앞서 언급한 것처럼 자연스럽게 다양한 가공방법이 발전하였다. 

 

기본적으로 섭취할 때는 껍질과 씨를 제외하고 섭취하게 되는데, 껍질과 씨에는 영양분이 많아 섭취를 하는 경우도 많이 있으며, 개량된 품종은 씨가 없거나 부드러운 껍질을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포도라는 이름처럼 포도당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있고 각종 비타민 및 영양소가 풍부하다.

 

포도의 효과, 효능

포도의 효과와 효능은 아래와 같다.

1. 시력 건강과 눈의 피로해결

포도의 안토시아닌이라는 영양소는 눈의 피로 예방과 시력보호에 중요한 역할은 해준다. 그리고 안토시아닌 성분은 안구 관련 대표적인 질환인 안구건조증, 그리고 백내장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2. 건강한 치아를 위해

포도를 적정량 꾸준히 섭취하면 포도 내 폴리페놀 성분이 치아 건강에 큰 도움을 주는데, 주로 충치의 원인 균과 외부에서 침입된 바이러스를 제거해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준다.

3. 포도와 함께 건강한 혈관 유지

다양한 영양소 중에서 포도의 플라보노이드는 피가 뭉치게 되는 혈전 현상을 방지해준다. 그리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며, 성인병의 주원인인 심장병, 동맥경화 등의 심혈관 질환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폴리페놀이 뇌로 향하는 효과적인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추가로 포도의 칼륨도 혈액 순환 효과를 도와 몸의 전체적인 붓기 부종을 예방해 준다.

4. 항암효과 포도

항암효과는 포도가 가지고 있는 가장 중요한 효과로 알려져 있다. 포도 내의 폴리페놀계의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항산화 작용에 관여해 생성된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제거하기 때문이다. 특히 레스베라트롤은 섭취가 어려운 껍질 및 씨앗에 포함되어있어서 참고해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5. 에너지음료 그 이상의 효과

항암효과만큼이나 포도의 피로 해소 효과는 잘 알려져 있는데, 이름처럼 포도당, 그리고 과당 등이 몸의 부족한 에너지를 신속하게 채워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분으로 이루어진 특성과 다량의 비타민, 각종 유기산들이 피로 해소에 관여해 천연 박카스로 알려져 있다. 무기질, 철분도 풍부해 빈혈에도 효과적이며 몸에 쌓인 지방도 제거해 다이어트에도 추가적인 효과가 있다.

 

 *포도 열매도 좋지만, 최근 연구에서 포도송이의 가지에서 열매보다 많은 영양분 함유가 확인되어서 다양한 질병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다만 가지는 바로 섭취하기는 어렵기에 잘 말려서 볶아 준 뒤 차로 마셔주면 쉽고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