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초보 사용자가 알아두면 유용한 꿀팁 - 4탄 (부족한 저장 공간 관리하는 방법, 앱 정리와 앱 삭제의 차이)

1. 방심하면 부족해지는 아이폰 저장 공간

아이폰을 구매할때 저장 공간이 높은 모델로 구매를 하면, 특별히 저장 공간에 대한 문제를 느끼진 않을 수 있지만 256G 이하의 모델의 경우 오래 사용하다보면 어느 순간 저장 공간이 부족하진 않을까 걱정이 될때가 있다.

 

아이클라우드를 구독해 백업을 해도 되긴하지만, 이럴 경우 가장 간단하고 좋은 방법은 사용하지않는 앱을 정리하거나 삭제하는 방법인데, 오늘은 앱 정리와 삭제를 진행하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보고자 한다.

 

 

2. 아이폰 저장 공간 관리 방법(앱 삭제, 앱 정리)

1) 설정 → 일반 → iPhone 저장 공간 접속

 

 

 

2) iPhone 저장 공간 → 정리나 삭제할 앱 선택

(정리 및 삭제 전 사용량은 148.25GB 이다. 우선 페이팔 앱으로 테스트 해보겠다.)

 

**앱 정리하기와 앱 삭제의 차이**

• 앱 정리하기 : 해당 앱이 사용하는 저장 공간을 우지만, 문서 및 데이터는 그대로 유지, 해당앱을 다시 설치하면 모든 데이터를 다시 가져온다. (단순히 앱이라는 껍데기만 지운다고 보면 됨)
• 앱 삭제하기 : 앱 및 앱과 관련된 데이터가 모두 삭제 (완전 삭제라고 보면 됨)

 

 

 

3) 앱 정리하기 → 앱 크기만큼 의 용량인 351.6MB 만큼 용량 확보되며 앱은 비활성 상태가 됨

 

 

 

4) 앱 삭제하기 → 처음부터 앱 삭제를 선택하면 전체 앱 크기(351.6MB) + 문서 및 데이터 (1.3MB) 인 전체 352.9MB 가 확보된다. 만약 앱 정리만 진행할 경우엔 문서 및 데이터 (1.3MB)만 남게 되는데, 이때 정리를 진행하면 전체가 삭제된다고 보면된다.

 

 

 

3. 정리하며

처음부터 앱 삭제를 진행 할 경우는 저장 데이터 없이 한번에 전체용량이 확보된다. 앱 정리만 진행하면 저장데이터는 그대로 남게 되는데, 마저 앱삭제를 진행하거나 추후에 재 설치할 경우를 생각하면 남겨둬도 된다. 다만 앱 삭제를 진행한 뒤에는 다시 저장된 데이터를 살릴 수 없다는 걸 참고해야 한다.

 

최근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일정기간 사용하지 않는 앱들을 자동으로 정리가 되긴하는데, 앱마다 앱자체의 크기가 큰 경우, 문서나 데이터가 큰 경우가 있으니 상황에 맞춰 관리하면 된다.

 

그외에도 대용량 첨부파일이나 오래된 대화를 삭제하며 추가 용량을 확보할 수 있는데, 보통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사진이나, 동영상 첨부파일 등이기에 생각날때마다 틈틈히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 놓으면 아이폰을 건강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모두 쾌적하고 즐거운 아이폰 사용이 되길 바라면 이번 포스팅을 마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