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초보 사용자가 알아두면 유용한 꿀팁 - 3탄 (통화 녹음 기능 사용방법 ,신규 업데이트)

1. 드디어 가능해진 아이폰 통화녹음

아이폰 통화녹음과 관련해서 이래저래 말이 많았는데, iOS 18.1.1 버전으로 업데이트되며 드디어 기능을 제공하게 되었다.

 

사실 아이폰 녹음의 경우 다양한 방법으로 어떻게든 진행할 순 있었지만, 현재 국내에선 대표적으로 두 가지 방법이 정식적인 방법이다.

• 아이폰 업데이트 후 통화녹음 기능사용
• SKT 통신사 가입자들만 사용가능한 에이닷 통화녹음

이렇게만 가능하다고 보면 되는데, 에이닷의 경우 통화 신호를 변환해 앱을 거쳐 녹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라 방식은 조금 다르다고 한다.

 

2. 아이폰 통화 녹음 기능 사용 방법

방법은 상당히 간단하다. 하지만 사용해 보면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설명하며 언급하겠다.

 

 

1) iOS 버전을 18.1.1(22B91)로 업데이트한다. 그러면 통화 녹음 기능 업데이트를 알 수 있다.

 

(여기에서 눈치챈 분들도 있겠지만, 녹음시작 전 자동으로 오디오 알람이 울린다고 나온다.)

 

 

 

2) 통화를 시작한다(수신 또는 발신 모두 가능) → 통화 화면기준 우측 상단 녹음 버튼 터치 →3초 뒤 통화 녹음 예고 음성 재생

 

 

 

3) 통화 녹음 메시지 재생 → 통화 녹음 → 통화 종료 또는 녹음 종료 시 자동으로 메모 생성

 

 

 

4) 메모 어플에서 통화 녹음 확인 및 바로 재생 가능

 

 

 

5) 추가 기능으로 녹음된 내역을 터치해 보면 전사문과 오디오, 복사와 찾기 공유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3. 정리하며

다행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통화 녹음 시작 및 종료 알림은 녹음 파일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뭐 음성이야 편집하면 그만이긴 하지만..ㅎ

 

그래도 소문만 무성하다 이번에 나온 아이폰 통화 녹음 기능이 제법 반갑기는 하다. 왠지 갤럭시에서 무난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면 내심 부럽기도 했는데, 이젠 그럴 걱정은 없으니 말이다.

 

어차피 통화 녹음 알림도 생각해 보면 당사자와 녹음이 필요한 경우 동의를 구하는 게 정당하다고 생각되기도 해서 크게 불편함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요약 기능도 정확도가 나쁘지 않은 거 같고 메모장과 이어저 편리하게 전사문과 파일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나이스하다.

 

다들 시간 날 때 업데이트 해보고 신문물(?)의 재미를 한번 누려보도록 하자.

 

그럼 다음 유익한 포스팅으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