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없이 즐기는 닌텐도 스위치 게임 추천 2탄 - 내돈내산 직접 플레이 해보고 누구나 쉽게할 수 있는, 지극히 주관적인 순위

쉽고 편안한 플레이가 장점

앞선 포스팅에서 닌텐도 스위치 게임 3가지를 추천했었다. 링피트, 마리오 골프,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원더였는데 아무래도 개인적인 취향이니 만큼 과감한 액션이나 그런 무언가 보단, 운동이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그런 게임을 선호하는 나의 취향이 아닐까 한다.

 

부담없이 즐기는 닌텐도 스위치 게임 추천 1탄 - 내돈내산 직접 플레이 해보고 추천하는 지극히

 

아무래도 닌텐도 스위치 게임들이 쉽고 편안한 플레이가 장점이라 더욱 그렇기도 한데, 오늘은 모처럼 닌텐도 스위치 내돈내산 게임추천 2탄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이번에도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니 참고해서 봐주면 감사하겠다.

 

 

닌텐도 스위치 게임추천 3가지 2탄

이번 포스팅에 추천할 3가지 게임은 누구나 한 번쯤 해본 바로 그게임도 있고, 소소한 알만한 게임들로 준비를 해봤다. 그리고 한 가지는 여러 사람들과 티격태격 재밌게 협업하는 게임도 추천해 보니 기대? 하시길

 

바로 이것들!

 

 

1. 모여봐요 동물의 숲

 

첫 번째는 바로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다. 너무도 유명한 게임이기에 진작에 소개했어야 했지만, 깜빡하고 뒤늦게 소개해본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노동 근성을 자극하며 큰 인기를 얻다가 코시국에 폭발적인 수요 증가로 한때는 웃돈을 주고 사야 할 만큼 프리미엄이 붙어 있었던 기억도 있다.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해본 사람은 없다는 동물의 숲!

 

https://www.nintendo.co.kr/switch/acbaa/index.html

모여봐요 동물의 숲| Nintendo Switch | 닌텐도

 

플레이는 우리가 알고 있는 무슨 무인도 생존기나 문명, 전략 시뮬레이션 같은 치열함이 있는 것은 아니다. 나만의 섬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집을 사며 아이템을 얻고 소소하게 플레이하는 가운데서 다른 주민들과도 소통하며 힐링하는 그런 게임이라고 보면 되는데, 그렇게 인기가 많지만 생각보다 호불호도 제법 극명하게 나눠지는 게임으로 알려져 있다. 따듯한 게임을 원한다면 적극 추천한다.

 

2. 짱구는 못 말려 나와 박사의 여름 방학
-끝나지 않는 7일간의 여행-

 

다음은 두 번째로 빠지면 섭섭한 바로 짱구 시리즈이다. '짱구는 못 말려 나와 박사의 여름 방학 ~끝나지 않는 7일간의 여행~'으로 제목이 꽤나 길지만, 그냥 편안한 짱구 시리즈라고 생각하면 된다.

 

출시한 지 몇 년 되었지만, 중간중간 귀여운 짱구를 보고, 상당한 퀄리티의 게임에 매료되어 플레이하곤 한다. 아직까지도 엔딩은 보지 못하고 진행 중이지만, 나에겐 힐링 그 자체인 게임이다.

 

https://game.neoscorp.jp/shinchan/index_kr.html

짱구는 못말려 나와 박사의 여름 방학 ~끝나지 않는 7일간의 여행~ | Neos Corporation

 

닌텐도 스위치에서는 물론 스팀덱에서도 꽤나 인기가 있다고 하는데, 한 번쯤 플레이해 보면 좋은 게임이다. 방식은 단순하게 스토리를 따라 짱구가 미션을 해결하면서 진행되는 전형적인 스타일의 게임이다. 플레이하며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느낌도 꽤나 좋다.

 

최근은 '탄광마을의 흰둥이'라는 새로운 시리즈가 나왔다고 하는데, 조만간 구입해서 플레이해 봐야겠다.

 

 

 

 

 

3. OVERCOOKED! ALL YOU CAN EAT
오버쿡! 올 유 캔 잇

 

협동게임에서 상당한 권위와 인기를 가지고 있는 바로 '오버쿡! 올 유 캔 잇'이다. 기본적으로 오버쿡 1과 2 시리즈가 따로 출시되었지만, 올 유 캔 잇의 경우 1,2 모두가 포함되어 있는 합본으로 보면 된다.

 

닌텐도는 물론 플스와 스팀에서도 그렇고 나름 핫했던 게임이다. 지인 집에서 처음 플레이해 보고, 와.. 무조건 사야겠다 마음먹고 다음날 바로 질러버려 한참을 빠져있었다. 하지만 협동 게임의 특성답게 혼자 하면 재미가 살짝 반감되기는 한다.

 

 

https://www.team17.com/news/introducing-overcooked-all-you-can-eat

Introducing: Overcooked! All You Can Eat

 

 

간단하지만,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도 많은 게임이다. 간단하게 주어진 레시피로 요리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인데, 쉬운 조리방법이지만, 레시피에 맞춰 조리 기구나 방식이 흩어져있고, 스테이지를 넘어갈 수 록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음식 만드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들도 넘쳐난다. 4인까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데, 햄버거 하나 만들려고 치면 난리가 나는 경우도 있다. 아마 그게 더욱 큰 재미가 아닐까 한다.

 

 

 

게임은 그저 즐기는 것

 

이렇게 이번 포스팅에도 닌텐도 스위치의 게임 3종류를 추천해 봤는데, 어차피 지극히 주관적인 취향이라 호불호가 갈리는 것은 분명하다. 나 같은 경우는 게임은 치열하게 하는 것보다 편안하게 그저 즐기며 하는 것을 선호하는 타입이라 그에 맞는 게임을 추천하는 것이니 참고해 주시길 바란다. 그리고 너무 몰입하고 장시간의 게임은 건강을 해치고 피로감을 유발하니 꼭 주의하시길!

 

다음 포스팅에서도 직접 내돈내산 플레이 해보고 만족했던 게임들 소개해 볼 수 있도록 하겠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