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1 [연말결산 포스팅] 시작만 하고 끝내지 않은 일이 있다면? - 항상 계획과 시작만 반복하다 포기하는 게으른 완벽주의자의 반성 항상 계획과 시작은 거창하다'재주 많은 사람이 밥 굶는다'라는 옛말이 있다. 특별히 잘하는 것은 없지만, 이것저것 다해보고 관심이 많은 탓에 넓고 얕은 지식이 쌓여 웬만한 것들은 기본은 하는 나 같은 사람에게 상당히 걸맞은 말 같다. 그렇다고 근성이 없어 하는일을 금방 포기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나름 성실한데, 마음이 복잡해서 그런지 항상 멋지고 거창하게 계획은 세워두고 빠르게 시작은 하면서 그 뒤로는 더디게 일을 진행하기 일쑤다. 어느새 우리 사회에는 이런 스타일을 나는 완벽해야 하니까, 느린 것이다. 게으른 완벽주의다.'라고 살짝 이쁘게? 포장하는 시대가 돼버린 것 같다. (이모티콘 드디어 써봄) 게으른 완벽주의자의 반성나도 처음엔 '완벽'이란 단어에 매료되어 게으른 완벽주의자는 꽤나 이상적인 삶이라고.. 2024.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