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준한 자기 계발에 대한 고민
연말 연초가 다가오면 올해의 대한 반성과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야심 차게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시작한 강의나 교육은 꾸준한 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우리에게 중도포기와 부담감만을 남기게 된다. 나 같은 경우도 비용을 들여 다양한 온, 오프라인 강의를 제법 수강했는데, 성공한 것보다 실패한 경우가 많은 케이스다.
이럴 땐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무료 강의로 시작해 기초지식을 쌓고 꾸준한 습관을 형성한 다음 나와 맞는 강의 방식과 강의를 찾아 제대로 시작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부담을 가지고 시작하면 중도에 실패할 확률이 높기에 부담감이 적은 이런 방법을 써먹어 본다면, 틀림없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부담감 없이 자기 계발을 시작할 수 있는 첫걸음, 무료 온라인 강의사이트 몇 개를 소개해보려 한다. 원래는 IT, 코딩, AI 중점적으로 소개하려 했지만, 다양하고 유익한 강의가 많아 최대한 모아서 소개해본다.
■ 유용한 무료 자기 계발 사이트 모음
1. 네이버 부스트코스
실무 전문가 분들의 참여와 네이버, 네이버 커넥트 재단의 지원으로 만든 SW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모든 강좌를 무룔로 학습할 수 있다. 컴퓨터 과학, 인공지능, 데이터 사이언스, 웹 프로그래밍, 모바일 프로그래밍의 5가지 분야의 강좌가 준비되어 있고, 꾸준히 수준 높은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2. K-MOOC(케이-무크)
많은 사람들에게 여러 대학의 강좌를 공개하는 온라인 무료 공개 강의인 무크(MOOC · Massive Open Online Course)의 한국버전. 수강인원의 제한 없이 누구나 다양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3. GSEEK(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
경기도민을 위해 만들어진 사이트지만, 지역에 관계없이 다양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사이트이다. 온, 오프라인, 화상학습 및 법정의무 교육도 제공하며 컴퓨터, 취업, 창업, 디지털역량, 자격증 취득등 유익한 강의가 상당히 많다.
4. COURSERA(코세라)
앞서 소개한 국내 대학의 다양한 강의를 제공하는 K-MOOC의 원조인 MOOC 플랫폼을 발전을 주도한 1세대 기업이 운영하는 플랫폼이다. 3,300만 명의 회원과 2,400여 개의 코스를 제공하고 있어 수준 높은 양질을 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5. KOCW (Korea Open Course Ware)
고등교육 교수학습자료 공동활용 체제라고 불리는 KOCW는 국내, 외 대학 및 기관에서 자발적으로 공개한 강의 영상,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대학생, 교수 및 배움을 원하는 누구나 이용가능한 플랫폼이다.
6. Inflearn (인프런)
Information과 Learn의 합성어로 2017년 만들어진 온라인 교육 전문플랫폼이다. 유료강의와 무료강의로 구성되어 있는데, 유료강의의 경우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강의 퀄리티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프로그래밍 언어와 다양한 IT 분야의 교육들을 중점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그 외의 분야의 강의도 꾸준히 제공되고 있다.
7. 생활코딩
코딩을 배워본 개발자 분들이나, 일반 학습자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본 생활코딩이라는 사이트이다. 이고잉이라는 익명의 프로그래머가 만든 일반인들에게 프로그래밍을 알려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커뮤니티로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는데 상당히 유용하다.
https://www.opentutorials.org/
7. 온 국민 평생 배움터
늘 배움이라는 사이트로 알려져 있었는데, 최근 온 국민 평생 배움터로 변경되었다. 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든 국민을 위해 열린 평생교육 종합플랫폼으로 배움을 원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의 무료강좌와 자료, 커뮤니티등이 제공된다.
https://www.all.go.kr/main/viewMain.do
■ 마무리하며
위의 소개된 강의 사이트 외에도 다양한 강의 사이트들이 많지만, 대표적으로 알려진 곳과 직접 이용해 본 사이트들로 구성해 봤다.
24년을 보내며 다가오는 25년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유익한 자기 계발 사이트와 함께 스스로가 더욱 발전된 한 해를 보내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쳐본다.
더 유익하고 재밌는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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