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낯선 맥북
맥북을 사용한 지 3년 정도 되었지만, 아직도 기능은 무궁무진하고 유용한 기능의 80%는 사용해보지도 못한 것 같다. 맥북을 사용하면 편의성과 기능에 빠져 헤어 나올 수 없다는데, 늘 사용하는 기능만 쓰다 보니 괜히 비싼 돈이 아깝기도 하고 말이다.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면 완전 신세계라고 하던데, 새해를 맞이해 조금씩 배워나가면서 얼른 숙지해야할 것 같다. 그런 의미로 오늘은 우리가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사용하는 F1~F12키 설정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자 한다.
F1~F12와 'fn'의 상관관계
F1~F12키는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기본적인 기능 키로 사용하거나, 화면의 밝기, 음성 등 환경설정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맥북의 경우 바로 해당키를 누른다면 윈도와는 다르게 환경 설정기능이 우선 사용된다. 이게 새로고침이나 설정등의 단축키로 사용하려는 경우에 'fn'키를 동시에 눌러주며 사용해야 해서 은근히 불편한데 그러한 설정을 변경하는 법을 알아보자.
맥북 키보드 설정 방법
1) 사과모양 아이콘 → 키보드 → 키보드 단축키
2) F1, F2 등의 키를 표준 기능 키로 사용 → 활성화 or 비활성화
*활성화 할 경우 'fn'키 없이 기본적인 F1~F12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비활성화인데 그럴 경우 키를 누른다면 화면의 밝기나 음량조절등의 맥북 환경기능 조절을 사용할 수 있다.
천릿길도 한걸음 부터
알고 보면 상당히 간단한 기능이지만, 사용하지 않는다면 영원히 모르고 약간의 번거로움을 감수한 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래서 사람은 배워야 한다는 말이 맞다. '천릿길도 한걸음부터'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우리 같은 입문 / 초보자 들도 이렇게 하나씩 배워나가면서 중수의 길로 들어가 보자. 파이팅!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