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Chives)
부추는 한번 심기만 해도 오랜 기간 동안 재배가 가능한 식물이다. 오래 키워서 줄기가 촘촘해지면 뿌리줄기를 다시 심으면 다시 정상적으로 수확할 수 있다. 주로 어두운 환경에 적응해 자라는 식물이며 녹색의 잎을 섭취한다. 제철은 봄이며 여름 이후에는 꽃이 나면서 품질이 떨어진다. 이때 나오는 열매는 약재로도 사용 가능하며 겨울철에 강한 식물이라 뿌리는 겨울 동안 쉬고 있다가 다시 봄에 자라난다.
부추의 성질은 뜨거운 기운을 가지고 있으며 살짝 매운맛을 가지고 있다. 독특한 향기가 있으며 특히 비타민A와 C를 많이 가지고 있어 천연 비타민으로 불리며 강장효과도 마늘과 비슷한 수준으로 확인된다. 비타민뿐만 아니라 칼륨, 철분도 많이 포함하고 있고 식이섬유로 이루어진 식품이라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채소이다. 동의보감, 본초강목, 본초비요, 민간요법 등에서 적합한 방법으로 섭취 시 건강에 유익한 효과가 많다고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다.
국내 지역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려지며 부추를 표준어로 솔, 분추, 새우리, 정구지 등 저마다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는 독특한 이름으로 불린다. 정력에 좋다는 제법 검증된 설도 있어서 관련된 식품의 설도 있다.
그리고 전국에서 재배가 가능하지만 겨울에는 영남, 여름은 경기 쪽에서 많이 생산된다.
부추의 효과, 효능
1. 혈액순환의 개선을 찾는다면
혈액순환은 부추의 효능과 효과 중에서 최고로 확인된다. 부추의 유익한 성분들이 혈액순환을 도와 손발이 차가운 수족냉증이나 혈액순환의 문제로 몸, 손발 저림의 혈관의 순환장애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심혈관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정력의 증가에도 많은 관련이 있는데 중국과 우리나라의 오랜 시절부터 비뇨기과의 질환 등에 천연 치료제로 도움을 준다고 검증되고 알려져 있다.
2. 환절기 약한 기관지가 고민이라면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들이나 어린이, 체질이 허약한 사람들은 환절기에 감기, 몸살로 인한 질병으로 고생을 한다. 몸 안의 기운이 차가워져서 생기는 질병을 따듯한 성분을 가진 부추가 보완해주면서 기관지와 폐를 보호해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에 많은 보탬이 된다. 이뇨작용도 활발하게 일으켜서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주며 몸속의 노폐물도 효과적으로 배출한다.
3. 잡티 없는 깨끗한 피부를 원한다면
부추의 비타민A는 보통 눈의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피부의 오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서 각종 염증을 예방하는 역할도 충실히 한다. 비타민C는 이미 성분이 유명한 것처럼 피부 재생과 멜라닌 색소 침착을 예방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준다.
4. 강력한 항암효과를 찾는다면
항암효과와 관련된 훌륭한 식품들이 가지고 있는 베타카로틴은 부추에도 역시 다량 포함되어있다. 베타카로틴은 알려진 내용처럼 활성산소를 제거해 강력한 항산화 기능을 작용하도록 도와주는데, 세포들의 예상치 못한 나쁜 변이를 예방하고 발암물질을 효과적으로 억제해준다고 알려져 있다.
5. 무기력과 피로감이 느껴지면
현대인들의 만성피로와 무기력은 비타민을 섭취함으로 어느 정도 완화시킬 수 있는데, 부추의 비타민B는 특히 에너지 대사작용과 신경전달물질, 호르몬의 작용에 관여해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정력과도 연관이 있는 식품으로 전립선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6. 수족냉증, 생리불순 여성이라면
부추의 혈액순환 기능은 설명한 것처럼 건강에 효과가 월등하다. 많은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수족냉증도 부추를 섭취함으로써 따뜻한 성질이 도움이 많이 된다. 생리가 불규칙한 경우나 생리통도 체내 체온을 높여주면 증상이 완화가 되는데 부추는 이러한 역할을 충실하게 하는 좋은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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